[일간 NTN] [건강] 빨개지고 따끔거리는 얼굴질환 ‘주사’

김방순 원장은 2015년 5월 9일 일간 NTN
“[건강] 빨개지고 따끔거리는 얼굴질환 ‘주사’’” 기사에
도움말 주셨습니다.

김방순 에스앤유 김방순피부과 원장은 9일 “얼굴이 항상 술을 마신 듯 빨갛고 쉽게 달아오르는 주사는 생소한 것 같지만 우리나라 인구 40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발생빈도가 높은 피부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요즘처럼 환절기 건조함,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유해요인에 자주 노출된 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른 증상이 지속되면서 여드름에 염증까지 생겼다면 주사를 의심해야 한다. 김 원장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빨개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사람이 자기 피부가 원래 얇다고 여기거나 민감성 피부라서, 또는 접촉성 피부염 때문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피부 속 혈관 확장에 의한 주사가 있을 때도 피부가 빨개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