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심포지엄에서 개회사 및 좌장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회장 김방순원장은 12월 5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과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제 22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정기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개회사와 좌장을 했습니다.

대한피부레이저학회에서는 색소, 혈관, Rejuvenation 세가지 주제 중에서 매년 하나를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다루는데, 올해는 Rejuvenation에 대해서 연제를 했습니다. 김방순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프랙셔날 레이저가 개발된 이후에는 레이저가 단순히 rejuvenation에 국한되지 않고 흉터의 예방과 치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같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패인 흉터를 차오르게 하기도 하고 튀어나온 흉터를 가라앉게 하기도 하며 또한 정상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는 효과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는 피부 상태에 따라서 레이저에 대한 반응이 달리 나타나는 것 이기에, 치료하고자 하는 목적이나 피부 상태가 다르다면 레이저 치료의 파라미터도 달라져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서울의대 이동훈교수와 카톨릭의대 김혜성교수의 강의 The “Normal” Dermis: What We Should Know(I)의 좌장을 맡았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학교수들의 아카데믹한 강의와 풍부한 임상을 갖고 있는 개원의들의 강의들을 통해서 정상 피부의 rejuvenation 뿐 아니라 상처가 생겼을 때 흉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나아가서 이미 구축된 흉터를 어떻게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개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