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여드름 흉터, 서브시전과 어펌레이저 치료로 50% 호전-국민일보 도움말

국민일보 2009년 4월 14일 기사
여드름 흉터, 서브시전과 어펌레이저 치료로 50% 호전 기사에
압구정 에스앤유피부과 김방순원장께서 도움말주셨습니다.

S&U피부과 김방순 원장, 미국레이저학회서 ‘여드름흉터치료’ 결과 보고

[쿠키 건강] 압구정에스앤유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National Harbor에서 열린 ‘2009 미국레이저학회(American Society of Laser Medicine and Surgery)’에 참석, ‘서브시전과 어펌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흉터치료’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방순 원장은 “34명의 여드름 흉터환자를 대상으로 서브시전과 어펌레이저 치료를 평균 4.3회 실시한 결과 약 50% 정도 호전되는 효과를 보았다”며 “이는 레이저박피 1회의 효과와 비슷한 결과로 어펌 레이저만 단독으로 사용하여 작년 미국 레이저학회에 발표했던 결과에 비해 객관적인 평가나 환자의 주관적인 만족도 모두 10~15% 정도 더 좋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여드름흉터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레이저 박피’로 알려져 있다. 레이저박피는 1회 시술만으로 흉터의 50%가 호전되는 효과를 주지만 피부를 겉에서 깎아내는 점에서 통증이 심해 전신마취를 해야 하며 수술 후 2주간 외출이 어렵고 얼굴의 붉은 기가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색의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 때문에 쉽게 치료를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때문에 레이저 박피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어펌 레이저가 개발되어 생활에 무리 없이 쉽게 흉터를 치료하게 됐다. 어펌 레이저는 피부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무수히 많은 작은 열 자극을 가해서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으로 1회에 치료되는 면적이 전체 치료 면적의 15~20% 정도이기 때문에 레이저 박피의 1회 치료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3~4주 간격으로 5~6회 이상 반복치료 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레이저 박피 1회 치료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부분마취로 안전하고 통증이 적으며 피부재생이 빨라 회복도 빠르며 표피 각질층을 손상시키지 않고 남겨 두기 때문에 시술 후 진물이 나지 않아 드레싱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최근 여드름 흉터 치료에 많이 이용돼 왔다.

그러나 흉터가 깊거나 흉 조직이 아주 치밀하게 형성돼 있는 경우에는 어펌 레이저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를 압구정에스앤유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서브시전으로 보완한 것.

김방순 원장은 “서브시전을 이용해 깊고 조직이 치밀한 흉터 밑부분을 주사바늘 등을 이용하여 피부표면과 평행하게 끓어주면 피부 재생이 더 촉진되고 흉터도 보다 쉽게 차올라 흉터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서브시전과 어펌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결과 환자 주관적인 평가에 따르면 60%의 호전효과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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