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피부 개선 새 치료술 2題-겉피부 손상 최소화하며 진피층 시술-국민일보 도움말

국민일보 2010년 10월 18일
“피부 개선 새 치료술 2題-겉피부 손상 최소화하며 진피층 시술” 기사에
압구정 에스앤유피부과 김방순원장께서 아래와 같이 도움말주셨습니다.

겉 피부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깊숙이 있는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은 극대화해 피부 재생 효과를 크게 높인 시술법이 국내에 도입됐다.

서울 압구정에스앤유피부과 김방순 원장팀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1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이매트릭스(eMatrix)’라는 고주파열에너지 발생 장비를 이용해 주름, 모공, 색소질환, 여드름 흉터 등을 치료한 뒤 7개월간 관찰한 결과 16명 가운데 6명은 75%이상, 10명에서는 50∼75%가 시술 전에 비해 호전된 상태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분 치료 종료 후 5개월이 지나면서 상태가 더 좋아진 양상을 보였다.

이매트릭스 시술은 일종의 열 기둥을 피부 진피층까지 쏘여 조직을 파괴, 콜라겐 재생을 돕는 방식이다. 기존 레이저 시술법은 피부 깊숙이 들어갈수록 에너지가 소멸돼 진피층에 열 자극이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 반면 이매트릭스는 고주파 에너지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피부 깊이 들어갈수록 진피층 내 영향력은 극대화시키고 표피의 손상은 최소화해 준다. 이매트릭스 장비는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아 피부과 등에 보급중이다.

김 원장은 “10여분의 짧은 시간과 무 마취로도 시술 가능하다”면서 “이번 임상조사 결과를 내년 4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레이저학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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