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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방순입니다.
주사는 피부의 혈관이 항상 늘어나 있기 때문에 얼굴이 항상 붉고
자극을 받을 때 혈관이 더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붉어져서 화끈거리는 증상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 지고 민감해 집니다.
따라서 그 동안 사용해 왔던 화장품에 갑자기 민감해 져서 따가운 느낌이 들어 사용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다 혈관이 많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늘어난 혈관을 줄여 주고
혈관이 늘어남으로써 생긴 피부 속의 염증을 줄여 줘야 증세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얼굴이 붉어질 수 있는 자극들을 가능한 피하면서
손상된 피부 장벽이 복구되기 까지 피부 장벽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보습 크림을 잘 발라 줘야 합니다.
아울러 피부 속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늘어난 혈관을 줄여서 염증을 막아 주기 위해 IPL 같은 레이저 치료를 합니다.
아주 피부가 민감한 상태인데 레이저 치료를 해도 괜찮을까
또는 IPL 치료 후에 피부가 예민해 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민감한 상태가 혈관이 늘어나서 생긴 것이므로
늘어난 혈관을 줄어 들게 하고 염증을 가라 앉혀야 민감한 상태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를 무조건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 과한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약하게 대신 한번에 많이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예민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비용은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